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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퇴근용 전동자전거 다니엘 전기자전거. 유류비 절약.

최근에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출퇴근 시간에 길이 너무 막혀 차로 오가기가 힘듭니다. 이럴 때 전기자전거 한대만 있으면 아주 편리한데요, 다니엘 전기자전거는 출퇴근용으로도 적합하고 유류비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. 고성능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완전히 충전할 경우 하루  65km까지 가능합니다. 

1. 대표적인 장점

1) 가벼운 무게: 가벼운 스틸 프레임을 장착하고 있어 일반 자전거 무게와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. 2) 강력한 모터: 400W의 강력한 인버터 모터가 있어 최고 속도가 25km/h까지 나옵니다. 최대 속도까지 3초라고 하니 성능이 대단하네요. 3) 방수 구조: 당연히 방수되고요, 최대 토크는 52N.m입니다. 4) 그 외: 소음 또한 적습니다. FOC제어 스마트 시스템, EBS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,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.

2. 특이 사항

EBS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주행 시 브레이크나 가속을 중지하면 일부 동력을 전력으로 저장해 이용합니다. 이는 주행거리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. 3종 라이딩 모드가 있는데요 배터리 출력 0~100%의 파워모드, 배터리 출력이 0~50%의 보조 모드, 보조 시스템을 종료하는 라이딩 모드가 있습니다. 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주행속도, 기어변경, 데이터, 배터리 표시가 되는데 야간 주행에도 또렷하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.

3. 3단 폴딩 시스템

3단으로 접을 수 있어 보관과 이동에 편의성이 있습니다. 엘리베이터, 대중교통, 차 트렁크 등에 싣고 타기가 편합니다. 저는 이 3단 폴딩 시스템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.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해놓지 않아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상황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. 

4. 고강도 일체형 스틸 프레임

약 2,000,000회의 충격 테스트를 진행하여 안전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었습니다. 게다가 가볍기까지 하고요. 만족스럽습니다. 

5. 2달 사용 후기

보조 의자 등받이 없는 것이 불편합니다. 그래도 등받이 의자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. 앞바구니도 같이 구매했어요^^. 속도가 13 정도만 넘으면 작게 '삐삐' 하고 소리가 나는데 끄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. 저에게 문의하시면 알려드릴게요. pas 방식으로 타고 싶은데 작동법이 어렵네요. 파스 방식으로만 되는 건 자전거라서 면허나 헬멧도 필요가 없지만 스로틀과 겸용인 건 개인 이동 장치라서 자전거 도로는 주행 가능하지만 면허가 있어야 하고 헬멧도 써야 합니다. 개인적으로 무릎이 아파지면서 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산책하는 것이 힘들어져서 구입했는데 동네 왔다갔다하기에도 좋고 엘리베이터에도 실리는 크기라 그 부분은 만족합니다. 조립도 거의 다 되어있는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금방 조립이 가능하고 동네 언덕길이 조금 높은 편인데 잘 올라갑니다. 시동키와 배터리키가 같은 키였으면 좋겠습니다. 스마트키로 잠그고 자전거를 한번 만져보면 도난 방지 경고음이 크게 울립니다. 처음에는 놀랐지만 도난 방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 처음 탈 때는 속도감을 익히는 게 좋습니다. 페달 한번 밟으면 훅하고 나가니 조심하시고 며칠 공터나 학교 운동장에서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. 오토바이와 거의 비슷하니 조심해야 합니다. 작동 방식이 2가지인데 길거리 공유 자전거와 같이 페달을 밟으면 동력을 저장했다가 그 전력으로 나가는 파스 방식이 있고 자전거 핸들 오른쪽의 손잡이를 잡고 밀면 앞으로 나가는 스로틀 방식이 있습니다. 개인의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. 조금만 페달을 돌려도 빠르게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파스방식에서 너무 많이 돌리면 급발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페달을 미는 동력으로 나가기 때문에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갈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고 끌고 가셔야 합니다.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급발진의 위험이 있습니다. 서스펜션 쇼바가 장착되어 있어 자갈길을 지나갈 때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일반 전동 킥보드를 타보면 이 스펜셔 쇼바가 얼마나 좋은 건지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. 충전할 때는 돼지코를 사용해야 하는데 중국에서 오는 제품이라 그렇다고 하네요. 충전 시 소리가 나는 데 그것은 충전 시 발생하는 열을 식힐 때 나는 소리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디자인은 확실히 흰색이 이쁩니다. 바퀴가 작고 차체가 낮아서 덩치가 큰 사람이 타면 우스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. 시속 20km 이상 달리면 경고음이 울립니다. 휴대폰 거치대는 일반 케이스면 모두 거치 가능하고 시동 걸 때 시동음이 조금 큽니다.